책을 읽기 전
돈쭐남 유튜브 채널을 구독 후 가끔씩 보는데 이 분이 발행한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보게 되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돈쭐남의 전체적인 철학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책 제목과 같이 1억 모으기를 좀 더 체계적으로 또한 돈의 대한 나의 가치관을 만들기 위하여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것들
딱 1억만 모읍시다라는 책을 읽으며 내가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을 메모해 두어 한번에 정리하려고 한다.
일단 1억을 모아라 그러면 나중에 자신만의 가치관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월급은 현재 나만 쓰는 게 아니라 미래에 은퇴한 나와도 공유하는 공금이다. 따라서 월급은 저축 소비 순으로 저축을 최우선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제는 저축 재테크만이 정답은 아니다. 건강도 중요하고 은퇴 후 어떻게 사회 활동을 할지 생각해야 한다.
안전 자산 예적금을 우선시 개설하고, 전략적 자산인 주식,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 필자가 말하는 분산 투자는 단순히 주식의 종목을 다양하게 보유하는 것이 아닌 저축 목적의 안전 자산과 전략적 자산의 분배를 말한다.
무의식이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혼잣말 같은 말버릇도 고쳐야 한다. 나를 위한 선물, 수고한 나를 위해 이정돈 해줘야지 등 자신의 소비를 합리화하는 언행을 안 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수고한 나에게 보상은 해야 하지만 이것을 습관처럼 말하면 소비 습관도 이와 같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ISA 계좌를 활용하여 비과세를 받는 방법이 있다. 3년 이상 목돈이 쓰일 일이 없다면 ISA 계좌를 통해 예적금 하는 게 좋다. ISA, CMA 등 다양한 정보들을 추가로 공부해야겠다.
가계부를 작성해라. 가계부를 작성함으로써 내가 어디에 얼마나 소비를 하는지 트래킹을 해야겠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당장 본인의 업을 열심히 해야 한다. 전직과 이직을 예로 들면 현재 직장에서 기술을 키워 이직을 하는 것이 전직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해야 된다.
진정한 부자는 근로 소득이 아니라 자본 소득으로 사는 사람이다. 월급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이자나 배당금 같은 수입으로 사는 사람이 진짜 부자이다.
1억 모으기는 단순히 1억을 모아라라는 의미가 아니라 처음 기반을 다져라라는 의미이다. 감명 깊었던 예시로 로켓은 처음에 무거운 쇳덩이가 궤도에 오르기까지 매우 중요하다. 궤도에 오르기까지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수행되어야 하는데 한번 제대로 추진력을 얻으면 궤도에 올라 지구 주위에서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는 사회 초년생인 현재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현재 자본을 모으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부자는 성장현 N잡을 한다. 직장 외에 다른 것들을 준비한다.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본인을 브랜딩 하여 부가 수입을 노려야 한다. 나는 현재 이런 부가 수입 창출을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였다.
경험과 아이디어와 마지막으로 1억으로 N 잡을 할 수도 있다.
자수성가를 하기 위한 6가지 조건
- 부자는 소득 성장을 목표로 한다. 투자보단 소득 증가가 우선이다.
- 부자는 결혼하고 맞벌이를 한다.
- 부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
- 부자는 절제를 바탕으로 한 저축을 한다.
- 부자는 꾸준히 공부한다. (시야를 넓게 나무보다 숲을 봐라)
- 부자는 언제나 열정적으로 행동한다.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경제 지표 매일 기록하기!
금리
-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한국기준 금리 선행)
- 한국 국고채 10년물 금리(한국 기대 인플레이션)
- 미국 국고채 2년물 금리(미국 기준금리 선행)
- 미국 국고채 10년물 금리(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환율
- 원달러 환율(원화 대비 달러 강세)
- 달러 인덱스(세계 통화 대비 달러 강세)
- 주요국 환율(유로, 위안, 엔 환율)
주가
- 코스피지수(한국 주가 지수)
- S&P500 지수(미국 주가 지수)
- 나스닥 지수(미국 기술주 지수)
자수 성가형 부자들의 이기는 투자 전략
- 전략적 자산 배분을 먼저 한다. 안전 자산과 비율을 먼저 수렴한다.
- 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낮다 주로 여윳돈으로 투자
- 현금 보유도 투자 종목으로 생각한다. 투자를 쉬는 것도 투자라고 생각한다.
- 가격이 낮아지는 종목에 관심을 갖는다. 비싸지는 주식을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1억 모으기 전 주식 투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예금과 투자를 분배하여 운영해 손실에 대해 메꿀 수 있도록 자본을 일단 모은다.
책을 읽은 후
책을 읽은 후 요즘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본질에 더 집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누가 뭐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대라는 말을 듣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주관을 갖고 충분히 공부하고 열심히 1억을 모으며 기반을 닦다 보면 나의 가치관도 생기고 경험을 토대로 돈을 보는 시야는 자동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지금처럼 꾸준히 책을 읽으며 다양한 지식들을 늘려 나가야겠다. 다음에는 이 책을 기반으로 알아본 내용들을 포스팅할 예정이다.